공방현 대구기업발전협의회장(〈주〉공성 대표)은 20일까지 1박2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효과적인 CEO의 목표와 시간관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공 회장은 이날 "대구의 주종산업인 섬유와 기계부품 등 제조업이 수출상담 연기, 계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대구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기업발전협의회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원업체를 중심으로 75개 업체 대표 또는 임원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2개월마다 각종 세미나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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