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실종 남아 익사체로

영천시 신녕면 신덕1리에서 실종됐던 이 마을 이준엽(2)군이 실종 하루 만인 23일 오전 집 근처 하천(신덕천)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군이 이날 집에서 250여m 떨어진 밭에서 할머니와 함께 있다가 혼자 집으로 가던 도중 깊이 1m의 하천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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