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에 내정된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는 9일 양성자가속기 대구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과 관련, "양성자가속기와 방사성폐기물 연계는 고심 끝에 나온 불가피한 국가정책"이라며 이에 대한 지역갈등 조장과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 특보는 이날 대구에서 지구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사업은 17년간 끌어온 국가적 과제였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고심은 아랑곳없이 이를 왜곡, 정부와 대구시민의 갈등을 조장하는 유언비어 날조와 파렴치한 정치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한나라당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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