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동반입대 접수시간 늘려

동반입대병 인터넷접수가 6월부터 오전 7시부터 가능해진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신청자들의 병무청 인터넷사이트의 처리속도가 느리다는 의견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접수 시작시간을 종전의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사랑의 모닝콜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홀몸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지역민 40가구에 대해 '사랑의 모닝콜'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와 불씨봉사단 봉사자 20명이 격일로 대상가정에 아침 안부전화를 걸어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게 된다.

*'공무원 예절 편람'발간

대구 동구청이 직장내의 상하.동료.남녀간의 예의규범과 장소.상황에 따른 예절을 담은 '공무원 직장예절 편람'을 발간했다.

편람에는 상하간의 수직적 질서를 중시하는 기존의 공직사회 예절문화를 탈피, 상황에 맞는 수평적 예절을 강조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모두 15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여성 야간문화강좌 모집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야간특별강좌 교육생을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 실무반(매주 화, 목요일) 30명, 하얀 피부 가꾸기반(매주 목요일) 20명이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한다.

053)951-0185.

*재직증명 위조 부당 대출

대구 수성경찰서는 31일 임모(37.여.대구 중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모 캐미칼주식회사의 재직증명서를 위조해 서울 청담동 ㄱ은행으로부터 2천만원을 부당대출 받고, 천모(41.대구 수성3가)씨 등 3명에게 은행대출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2천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다방 위장취업 선불 챙겨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조모(20.여.비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해 7월쯤 직업소개소를 통해 박모(60)씨가 운영하는 대구 ㅈ다방에 취업할 것처럼 속여 선불금 1천6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3천만원가량의 선불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생활정보지 구인광고, 직업소개소, 인터넷 구인광고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범행에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성서공단 원단창고 화재

30일 밤 11시30분쯤 대구 월암동 성서공단내 ㄷ상사 원단창고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원단창고를 모두 태우고 17분여 만에 꺼졌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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