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영일만 신항 배후로 건설"

○...한나라당 이상득 최고위원과 이병석 의원은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최낙정 차관으로부터 포항지역 현안인 영일만 신항 연결도로문제와 경신호대책 및 대보등대 박물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긍정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흥해 성곡~신항만 구간을 영일만 신항의 '항만배후도로'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에 최 차관은 "항만배후도로로 지정, 신항만건설 전체사업의 일환으로 포함시켜 해양부가 건설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는 것.

최 차관은 또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경신호 잔존유 제거문제와 관련, "내년도 예산에 기술개발비 등 25억원을 신청했다"고 말했고 대보등대 박물관 지원문제도 "향후 종합해양 문화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울릉도 냉동공장' 추가건설 역시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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