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상의, 아포IC 개설 건의

김천상공회의소(회장 나계찬)는 현재 건설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김천시 아포IC 개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2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보냈다.

상의측은 경부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아포 분기점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100만평 규모의 김천공단을 비롯, 감문.아포.지례.대강.고아.산동.해평 등 김천, 구미 일대 7개 농공단지에 총 750여개 중소제조업체가 입지해 있어, 차량 편의와 원활한 물적 수송을 위해 아포IC 개설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의측은 또 현재 아포 IC가 없어 김천, 구미, 상주, 성주 등의 화물차량 및 승용차들은 김천 또는 구미, 선산IC를 이용해 물류비용 낭비와 시내 중심부 이용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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