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태(50) 자유총연맹 경북지회 청도군 지부장이 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통일안보의식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청도군의회 초대, 2대 의장을 역임한 정 지부장은 1989년부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남현장학회' 설립,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헌신,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주)용암온천관광호텔 대표인 정 지부장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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