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U대회소식-대구.경주 등 연예인 축구대회

민주당 대구U대회지원특위(위원장 김운용)는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연예인 축구대회 개최,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성 등을 통해 U대회 붐 조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특위는 또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를 간사로 선임,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특위는 이날 U대회 붐 조성을 위해 △D-30일부터 공항, 지하철, 고속도로, 기차 등 국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모든 전광판을 이용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대회를 홍보하고 △대구, 경주, 안동, 구미에서 대회전 연예인축구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연예인 등을 중심으로 (가칭)'대구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대학생과 의원들을 상대로 대구로 휴가가기 운동을 벌여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깨동무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특위는 이와 함께 U대회 깃발을 자체 제작해 전국에 게양하고 부채를 만들어 관객과 시민에게 나눠줘 붐을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운용 위원장을 비롯 정동영, 배기선, 이미경, 김희선, 박상희, 송영길, 이종걸, 신기남의원과 이강철 대통령특보 등이 참석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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