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역사도시회의

세계역사도시회의가 2005년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에서 세계역사도시회의가 개최될 경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이어 또 하나의 국제행사로서 역사도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백상승 경주시장과 이진구 경주시의회의장은 25일 세계역사도시연맹 의장도시인 일본 교토시 시장을 방문, 제9차 세계역사도시회의 2005년 경주 개최를 재확인하고 가나 아크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스 아테네, 미국 보스턴, 헝가리 부다페스트,이탈리아 로마·피렌체, 일본 교토·나라시 등 48개국 61개 역사도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평화에 공헌하고 역사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인 역사도시 전통과 창조·보존 및 발전계승, 고도재현 도모를 위한 정보교환,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87년 일본 교토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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