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저수지 축조 농업기반公 연말까지 보상

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는 예산 419억원으로 문경읍 용연리에 350만t 규모의 문경저수지를 축조키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05년에 준공될 문경저수지는 한해 상습지역인 문경읍 당포리와 마성면 외어리 등 17개 이동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문경지사는 저수지 축조공사에 편입·수몰될 임야·논·밭 등 54만748㎡의 보상비(해당주민 220명) 61억원중 37억원은 오는 12월말까지 보상하고 나머지는 내년 2월에 보상할 계획이다.

문경지사는 문경저수지의 도로가 충북 단양과 연결돼 단양팔경과 연계한 관광권 개발 구상중이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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