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 생활은 일종의 지구력 싸움이다.
누가 집중력을 갖고 얼마나 많이, 오래, 고정된 자세로 책상에 앉아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나기 때문이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근육이 굳어지고 관절에 무리가 간다.
적당히 풀어주지 않으면 고통으로 이어지기 쉽다.
쉬는 시간, 식사 시간 틈나는대로 몸을 풀어주자. 굳었던 근육을 이완시키면 지구력이 좋아진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1)먼저 머리를 맑게 해 주는 마사지를 배워보자. 양손 끝으로 머리 중간선을 따라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약 5초간 지그시 눌렀다 떼었다 한다.
부위마다 5회 정도씩 반복한다.
(2)양손 엄지 손가락으로 눈썹 꼬리 옆 움푹 패인 부분을 약 5초간 눌렀다 떼었다를 5회 반복한다.
(3)양손 검지 손가락으로 눈 아래 가운데 부분을 약 5초간 눌렀다 떼었다를 5회 반복한다.
(4)머리 뒤로 깍지를 끼고 양손 엄지 손가락으로 목 윗부분 양쪽을 약 5초간 눌렀다 떼었다를 5회 반복한다.
한 세트의 마사지가 끝나면 간단한 정리 동작을 해 보자. 허리를 편 뒤 눈은 가볍게 뜨고 코로 숨을 5~10초간 들이킨다.
내뱉는 숨은 입을 조금 벌려 자연스럽게 5~10초간 계속한다.
이를 10회 정도 반복하면 공부 중 상기됐던 혈압이 진정되고 마음의 평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진행:닥터굿 스포츠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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