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아파트단지 상가로서는 대구 최대 상권을 자랑하는 달서구 감삼동 '감삼우방드림시티' 아파트 상가〈사진〉가 오는 9일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된다.
1~4층에 위치한 상가는 10평에서 100평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분양받은 직후 각종 소매점을 비롯 병원.학원.음식점.소매점 등 영업을 할 수 있다.
분양업체에 따르면 올 초 입주한 2천160가구의 아파트를 고정상권으로 끼고, 지하층에 대형할인점, 4층에 국제대회 규모의 수영장 등 스포츠센터를 두고 있는데다 지하철 2호선의 죽전역을 이용할 경우 용산.월성.성당지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오는 7~9일 입찰등록을 받아 9일 오후4시 상가 현장에서 경쟁입찰을 실시, 최고가격을 써넣는 사람을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등록 희망자는 신분증과 도장, 입찰보증금 500만원을 준비, 분양사무소(526-3666)를 찾으면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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