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원미상자 열차치여 사망

8일 새벽 5시17분쯤 대구 지저동 금호강 철교 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동대구 발 포항행 1301호 통일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열차 기관사 오모(43)씨는 사람이 철로 위를 걸어가는 것을 보고 기적을 울렸으나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열차 좌측부분과 충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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