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쯤 대구 장기동 영남네오빌 아파트 103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허모(54.대구 성당동)씨가 추락해 숨졌다.
동료 인부들은 허씨가 이날 오전 다른 인부 8명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인부 8명을 16층에 내려준 후 자신은 15층으로 내려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프트가 추락해 변을 당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리프트 설치업체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사항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