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우로 달성군 농경지 50ha 침수

계속된 비로 11일 오전 달성지역 농경지 50ha가 침수되고 화원에서는 주택 5가구가 물에 잠겼다.

상습 수해지구인 구지면 오설.대암.징리 농경지 30ha와 현풍면 성하.원교.오산리 18ha, 다사읍 세천리 5ha 등이 침수됐다.

또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 부근 신향선(63·여)씨 가게 등 5가구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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