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신영수)이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03 청소년 디지털 영상 공모전' 대상작으로 홍성민(경북대 사대부고)군의 '하루살이'가 선정돼 14일 오후 2시 체신청 8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미래 디지털 문화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영상표현과 디지털 영상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무비, 다큐,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62편의 작품이 참여했다.
나머지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밤의 여왕'(대구상인고 김혜진), '작은마을 집배원이야기'(대구성지중 이윤주)
◇우수상:'고추먹고 맴맴'(대구신명여고 이가람 외 4명), '한국을 사랑하십니까? 두 번째 이야기'(창원남산고 이동렬)
◇특별상:'환상속의 그대'(대구남산고 방송반), '자갈치 할매 이야기'(부산영상고 이영숙)
◇인기상:'운수좋은 날'(경북외국어고 오정준), '네모의 꿈'(대구정보관광고 김송이)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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