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드빚 20대 간호사,다니던 병원 상습절도

카드빚 밀린 20대 간호사

다니던 병원서 상습절도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최모(25.여.대구 지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7월 14일 자신이 간호사로 근무하는 ㅈ치과의원 사무실 금고에 있던 환자진료비 1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4천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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