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전자문서 전국 첫 개시 창녕군

행정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문서의 생산, 보존 등 전과정을 전자화한 신전자문서시스템화가 전국 최초로 창녕군에서 지난 25일 개시됐다.

신전자문서시스템은 전자결재 및 기관간 문서유통뿐 아니라 전자적 이관 및 기록·보존과의 연계, 현재 운영중인 행정정보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해 행정업무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전자문서시스템은 인터넷으로 접속이 가능한 웹방식. 앞으로 보안문제가 해결되면 공무원이 집에서도 기안을 올리고 결재가 가능하므로 재택근무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군에서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오는 2004년부터 신사무관리규정을 시행해야하는 각 행정기관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조기환기자 keehwa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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