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통화 단속을
업무상 운전시간이 많은 편이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 안개낀 날에는 주행시 전조등을 꼭 켜고 다니는 운전습관을 들이면 좋겠다.
일부 국가에선 상시 전조등을 켜도록 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88고속도로는 상시 전조등을 켜도록 시범화하고 있지만 거의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미등조차 켜지않고 운행을 한다.
요즘처럼 비가 잦고 빗물에 물보라가 일어 앞뒤차량의 식별이 용이하지 않을 때는 미등이나 전조등은 아주 중요한 식별 요건이 된다.
미등과 전조등을 켜는 습관은 방어운전의 기본이 된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운전중 휴대전화 습관을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운전 중 걸려온 휴대전화를 받으려다 앞차와 추돌하여 두 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요즘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부쩍 더 는 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단속이 심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거의 보이질 않았는데 요즘은 운전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것 같다.
주행 중에 앞의 차가 운행흐름에 이상이 있어 보면 거의 모두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운전중에 급한 전화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사용에 좀더 신중을 기하고 부득이한 경우엔 핸드프리 사용이라도 권하고 싶다.
운전중 휴대전화사용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고 한다.
대구시에서도 빨리 단속을 강화했으면 한다.
이재홍(대구시 장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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