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두관行自"정부차원서 지원" 경주 시가지 850개 초롱장식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31일 오전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들른 김두관 정자부 장관은 류흥렬 엑스포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세계문화축제 대향연인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초롱등'을 달아 시민들이 엑스포 자율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가로변인 화랑로 등 6개 도로변 전신주에 중형 초롱 700여개 시행사를 비롯한 25개 읍·면·동사무소와 사적지 4개소, 타 기관 관공서 7개소, 각급 학교, 농협 등 금융기관 10개 건물에 대형초롱 150개를 설치키로 했다.

한편 경주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달부터 주요 네거리에 엑스포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 부착에 나서 대형현판 8개를 비롯, 홍보깃발 등 7천여점의 홍보물을 설치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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