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돈

엄마한테 받아놓은

오백원 하나

친구하고 불량식품

나눠 먹고선,

엄마한테 들켜서

혼이 나지요

아까는 아까는

돈이 좋아요

지금은 지금은

돈이 미워요

괜히 친구까지

나쁘게 만든 돈

김호진(대구 대서초 6년)

◈아침

빨간 해가

뜨는 아침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갛게 변했네

어제 밤 무서웠던 일

어제 혼 났었던 일

아침 해가 뜨면

모두 사라지네

김창우(대구 대서초 5년)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