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태권도대회에서 김택규(서산중)가 이정웅(부천 부흥중)을 누르고 남중부 페더급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결승전에서 김택규는 돌려차기 등 다양한 기술로 이정웅을 제압, 1위에 올랐다.
남중부 헤비급에선 이승일(부천동중)이 이대근(구운중)을 꺾고 우승했고 홍수지(동수원중)와 박혜진(대원여중)은 각각 여중부 웰터급과 라이트헤비급 우승을 안았다.
(사진설명) 중등부 남자 페더급 결승전에서 김택규(오른쪽,충남서산중)가 이정웅(부천부흥중)을 맞아 돌려차기 기술로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정운철기자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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