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활용품 배출 홍보물 제작 고령군

고령군은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쓰레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상당수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고 쓰레기로 배출, 자원을 낭비하고 있으며 쓰레기의 물량증가로 매립장 마련 등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따른 것.

군은 이같은 악순환을 막기 위해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플라스틱·유리병·고철·캔 등 4대 생활폐기물을 분리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을 전 가정과 사회단체, 종교단체, 병·의원, 학교 등에 제작 배부했다.

군은 또 쓰레기의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배출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쓰레기배출에 따른 불법적인 관행을 고쳐나가기로 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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