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폭우 속에서 엑스포공원 현장을 둘러보고 완벽한 준비를 독려했다.
특히 이 지사는 개막식에 3부 요인을 비롯 국내외 많은 손님이 참석할 것에 대비, 철저한 준비를 지시하기도.
이 지사는 주제전시관, 첨단영상관, 음악분수대, 천마상 등 최근에 속속 준공된 시설들을 점검하면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만이 엑스포공원을 찾게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고 강조했다.
4만부 관광업소 무료배포
○…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경주문화재 안내수첩 4만부를 제작, 대학과 관광업소 등에 무료 배부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활용토록 했다.
안내수첩에는 경주시의 상징물과 문화재지정 현황, 경주관광 2박3일코스 안내도, 관광지별 거리 및 소요시간 안내, 관광 안내소, 사적지 관람료 현황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 김인석 소장은 "지금까지 발간된 안내책자와는 달리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설위주로 편집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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