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 고에너지물리 데이터그리드 워크숍'이 오는 22, 23일 경북대에서 열린다.
경북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소장 손동철 물리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유럽연합(EU)과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6개국의 고에너지물리학자들과 IBM, HP, 한국전산원 등 국내외 관련기관들이 참석, 2007년 실시될 대형강입자충돌실험(LHC)의 지역데이터센터 구성을 집중 논의한다.
대형강입자충돌실험은 고에너지물리 분야에서 가장 큰 실험으로 현 컴퓨터 자원으로는 데이터분석이 불가능해 세계 각 지역마다 데이터센터를 설립, 그리드로 연결하게 되며 아시아지역에서는 경북대가 데이터센터가 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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