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하우스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 '목화' 공연이 7~9일(오후 8시) 사흘동안 열린다.
이번 작품은 세계로 나아가는 '패션도시 대구'의 이상을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숨겨들어온 문익점과 연결시켜 그린 것으로 3년여의 공사끝에 처음으로 대구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되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첫 공연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사진은 목화의 드레스 리허설 장면으로 2막의 원나라 황실 모습)
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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