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30분쯤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태곡교 아래 예안취수장에서 물놀이하던 윤은미(9·예안면 정산리), 김미리네(9·경기도 남양주시)양 등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양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외가댁인 안동에 놀러왔다 이날 오후 윤양의 고모부 이모(37·서울 광진구)씨와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급경사지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는 것.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