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이성호
○…한민족 리포트 (KBS1 11일 밤 12시)='조국의 이름으로, 재일 한국인 이성호' 편. 재일 한국인 이성호는 운전할 때마다 아버지가 즐겨 부르던 옛 노래를 듣곤 한다.
1931년 일제에 나라들 뺏겼던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아버지를 여의고 8남매의 장남으로 생계를 짊어진 그는 조센징이란 차별 속에서도 사업가로 성공했다.
이제 그는 조국인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보다 나은 관계 정립을 위해 가교의 역할을 하고있다.
*이석재-시라소니 접전
○…야인시대 (TBC 11일 밤 9시55분)=이석재는 술집에서 시라소니와 마주치고 접전을 벌인다.
이석재는 시라소니의 현란한 몸놀림에 결국 무릎을 꿇는다.
자유당 창당동지회에 이정재가 참석하자 한 의원이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나가라고 한다.
이정재는 자유당 중앙의원으로 자격이 있다고 맞선다.
두한도 주먹들이 올 곳이 아니라며 나갈 것을 요구하자 이정재는 이번 대회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다.
대회장은 동대문패와 의원들의 폭언으로 험악해진다.
*종태는 눈물을 글썽이며…
○…연인 (TBC 11일 밤 9시20분)=종태는 수희를 만나 방값을 돌려주며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말한다.
수희는 서로 원수처럼 헤어진 것도 아닌데 친구처럼 만날 수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
종태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직도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는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수민은 아버지가 자신을 찾아오자 죄송하다며 눈물을 쏟으며 꼭 성공해서 보답하겠다고 한다.
*마축지.각출 옥 탈출
○…다모 (MBC 11일 밤 9시55분)=마축지와 각출은 옥을 탈출해 밖에서 대기하던 채옥과 만난다.
성백도 각출을 구하기 위해 망을 보던 중 윤이 포청군사를 이끌고 탈주자를 잡기 위해 달려와 발포명령을 내리자 쏟아지는 포화 속에서 그들을 구해내 채옥과 다시 마주선다.
산채로 돌아온 성백은 달평과 불편한 대립을 하고 각출은 두고보자며 주먹을 떤다.
채옥과 마축지는 잠입에 성공하지만 달평의 시험에 걸려들고 만다.
*'러브호텔 공화국'대구
○…포커스 인 (MBC 11일 밤 11시5분)='러브호텔 공화국' 외환위기 당시 450여개였던 대구시내 러브호텔이 6년 사이에 610여개로 늘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러브호텔이 생활 환경을 망치고 자연을 훼손하고 불륜을 조장한다는 비난 속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하고 싶은 의욕을 꺾고 산업구조를 왜곡시키는 러브호텔의 피해를 알아본다.
'2003년 여름 보고서' 늦더위로 동해안을 찾은 젊은이들의 무질서, 탈선 등 해수욕장의 밤과 낮을 살펴본다.
*정재, 민우에게 주먹을…
○…여름향기 (KBS2 11일 밤 9시55분)=민우는 자기 때문에 혜원이 곤란해 진 것을 알고 정재를 만나 혜원을 변호하려 하지만 화가 난 정재는 민우에게 주먹을 날린다.
정아는 혜원에게 배신감을 느껴 오빠와 헤어지라고 말한다.
혜원은 정재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지만 정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민우는 사표를 내고 정재는 일을 마무리 해달라며 사표를 찢어버린다.
정재아버지의 생일날, 정아는 부모님에게 정재와 혜원이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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