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지회(지회장 박종휴·사진)가 새마을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33주년기념 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234개 시·군·구지회 중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청도군지회는 지난 5월 청도군 후원으로 새마을지도자 700여명, 관내주민, 관계공무원 등 5만여명이 참가해 새봄맞이 대청소, 소하천 살리기 운동 등 대대적인 지역 환경가꾸기 사업을 펼쳐 고철 등 폐자원 581t을 수거, 1천8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이번에 최우수지회로 뽑혔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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