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 냉방으로 에너지 낭비가 심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에너지 시민연대는 지난달 11일과 이번달 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시내 백화점의 평균 실내온도는 22.69℃, 패스트푸드점은 24.36℃, 대형할인마트는 23.26℃로 지나치게 낮아 에너지 낭비 측면은 물론 냉방병 위험까지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관공서와 은행은 대부분 25~27℃로 적정온도 유지 상태가 좋았으나 달성군청은 22.64℃였고 일부 은행도 21~22℃로 온도를 낮춰놓고 있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적정 냉방 온도는 26~28℃로 제시돼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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