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국자전거축제가 경북도 지원 축제로 결정돼 자전거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최하고 있는 많은 축제 가운데 경북도가 지원하는 축제는 봉화송이축제 등 5개 축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친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자전거축제가 도에서 지원하는 축제로 결정된 것은 향후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될 수 있는 선결 절차로 중요한 과정"이라고 했다.
한편 상주 전국자전거축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데 상주시는 이번 대회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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