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대학생 음악경연대회가 18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합창, 합주 부문으로 나눠 벌어지며 지난해 부산세계합창올림픽 금상팀인 한국산업기술대를 비롯, 영남대 계명대 대신대 총신대 등 합창 5팀과 강원대(2팀) 충남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 합주 5팀, 모두 10팀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대구교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대상 수상팀은 각각 장학금 300만원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합창 대상팀의 경우 25~26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세계대학생 연합합창제 초청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하계 U대회개최를 기념하는 것으로 1989년 13회 대회때의 경북대 개최에 이어 대구에서는 두번째로 대신대(총장 정성구)와 대구음협(회장 최영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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