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주의깊게 살펴보면 현수막이나 간판에 간혹 맞춤법이 잘못 인쇄된 경우를 볼 수 있다
음식점을 비롯한 각종 상가와 전단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상생활에서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사실 한글이라도 틀리거나 모르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그러나 적어도 현수막이나 간판, 가격표 등을 인쇄하거나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면 일정기간 사전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잘못 인쇄된 것이 버젓이 안내돼 있을 경우 글자를 갓 배우는 어린이들은 당연히 인쇄된 글자가 맞다고 인정해 버리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우리 글에 대한 관심이 지금보다는 많아져야 할 것이다.
조효영(대구시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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