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정우에 마음 여는 미연

○...앞집 여자(MBC 21일 밤 9시55분)=미연은 상태와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정우는 그런 미연을 감싸안는다.

미연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신을 지켜주는 정우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우는 미연에게 미국 본사로 돌아갈 때 함께 가자고 한다.

상태는 동료로부터 미연과 정우의 이야기를 듣고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돌아오는 상태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유정이 곁에 있지만 허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동규-민경 양가 상견례

○...요조숙녀(TBC 21일 밤 9시55분)=영호는 민경의 아버지인 인구를 자신의 집으로 모시게 된다.

동규는 민경과의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양가 상견례를 하자고 말하자 민경은 당황한다.

상견례를 위해 아버지를 찾아간 민경은 아버지로부터 실망만 하게 되지만 영호의 설득으로 동규 집안과의 상견례를 무사히 마친다.

영호는 호주에서 비행기표와 함께 초청장을 받게 되고 민경은 아버지로부터 자신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숙종, 숙의와 희빈에 호통

○...장희빈(KBS2 21일 밤 9시55분)=숙의와 희빈을 중궁전으로 부른 숙종은 중전의 간병을 소홀히 했냐며 호통을 치며 앞으로 후궁 둘이 번갈아 가며 중전의 병간호를 하라고 명한다.

간병 온 희빈 장씨는 인현왕후에게 막말도 서슴지 않는 등 인현왕후의 병이 깊어가게 만든다.

취선당에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끊임없자 숙종은 희빈이 중궁전에 든 사이에 취선당을 살펴보라 명하지만 무당 막례의 기지로 별 단서를 잡아내지 못한다.

생선의 나라-뉴질랜드 편

○...요리보고 세계보고(MBC 21일 오후 5시20분)='생선의 나라, 뉴질랜드좦 편. 뉴질랜드에 가면 풍부한 어족자원 만큼이나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다.

대표 요리인 해물 돌판 구이는 오븐에 넣어 따끈하게 구워진 돌판을 꺼내 구운 감자를 올리고 파슬리를 뿌린 뒤 홍합, 새우, 조개, 가리비살 등 해산물과 싱싱한 참치살을 올리면 푸른 바다의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있다는 해산물 돌판 구이가 완성된다.

향기관리사 창업 이모저모

○...4050 아름다운 도전(EBS 21일 오후 8시30분)='향기를 파는 사람좦 편. 정보통신관련 회사에서 영업 업무를 담당하던 박순(46)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과 맞는 업종을 찾기 위해 창업연구소를 찾는다.

박씨는 향기 관리사를 추천 받고 시장 조사 끝에 창업을 결심한다.

향기관리사는 영업장에 향기를 설치해주고 한 달에 한번씩 교체, 관리해주는 일을 하는 업무이다.

창업한지 1년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된 박씨는 인생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수민에 화내는 영규어머니

○...연인(TBC 21일 밤 9시20분)=영규의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게 되고 영규 어머니는 수민에게 혼전에 살림부터 차리고 임신까지 했느냐며 화를 낸다.

수민으로부터 아버지가 변호사라는 이야기를 듣자 영규 어머니는 태도가 돌변한다.

지숙은 진우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주기에 부인이 긴장감이 없다며 비꼰다.

오변호사는 미연을 만나 왜 자신을 피하는지를 묻고 미연은 자신은 내연의 여자로 만족 할 수 없으니 잊어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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