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음 밟히는 서라벌의 향기-코스별 관광
◇제1코스
신라건국신화를 체험하는 제1코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서라벌의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석탈해왕, 김알지 등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표암봉, 석탈해왕릉, 계림, 반월성, 나정, 양산재, 오릉(알영정) 등을 따라 간다.
◇제2코스
'신라 여성의 초월적 사랑' 코스다. 꿈을 사고 팔아 운명이 뒤바뀐 보희와 문희 자매, 김유신을 사랑한 천관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등 신분과 계급, 나이와 관습을 초월한 신라여성들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사랑의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영묘사지, 귀교터, 재매정, 천관사지, 월정교, 효불효교터, 낭산, 벌지지터, 양존사지(효양방), 호원사터 등이 답사지로 포함됐다.
◇제3코스
신라사찰 연기설화의 현장을 둘러보는 제3코스. '기적과 정성의 불사(佛事)이야기'로 이차돈의 순교 등 신라인의 불심과 연관된 굴불사지와 백률사, 분황사, 황룡사지, 흥륜사(영묘사지), 사천왕사지 등 신라시대 별처럼 무수했던 사찰에 얽힌 신비롭고 애틋한 사연이 담긴 사찰을 둘러본다. 문의 : 위덕대학교 신라학연구소 054)760-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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