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기간동안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은 귀경객의 원할한 수송을 위해 추석 다음날인 12일과 14일 하루 두차례 증편 운항하고, 13일(토요일)에는 증편은 없고 울릉항에서 독도 해상까지 한차례 돌아볼 수 있는 독도 선회운항이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증편될 포항∼울릉간 여객선 썬플라워호((2천394t, 정원 815명) 운항을 9월 12일 포항에서 오전10시, 오후7시 하루 두차례 운항하고 울릉항에서 포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은 오후 2시30분 한 차례만 운항, 출발시간이 변경된다.
13일은 증편은 없고 울릉에서 포항 출발시간은 오전 5시, 포항∼울릉간은 오전10시 운항되며 울릉항에서 오후 2시 독도 해상을 돌아볼 수 있는 독도 선회 운항이 한차례 신설된다.
14일 포항에서 울릉간 오전10시 한차례 운항, 울릉에서 포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은 오전 5시와 오후4시 2회 운항 되며, 15일부터는 포항에서 오전10시 출항, 울릉에서 오후4시 포항으로 출항, 하루 한차례 정상 운항한다.
포항해양청은 추석맞이 특별수송 기간동안 5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울릉도 귀성객과 추석연휴 관광객들의 안전수송계획을 마무리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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