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찰스 브론슨이 향년 81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작고했다고 미국 CNN방송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에렌펠드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영화에 뛰어들어 평생을 영화에 바쳐 '데스위시' '황야의 7인' ' 태탈주' 등 많은 영화에 출연, 특유의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최근에 폐렴에 걸려 4주일째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내가 헤본 일 중에 영화출연이 가장 쉬운 일이었다. 아마도 영화가 내게 주어진 일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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