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국제연합(IULA) 가입이 최종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ULA는 세계 111개 국가의 420여개 단체가 가입해 자치단체간 기술·정보 교류와 대민서비스 향상 및 지역개발을 지원하는 국제단체로 네덜란드(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산하에 지역별로 7개 지부를 두고 있다.
국내 자치단체 중에는 서울·부산·제주·대구·구미시가 가입했으며 이번에 경북·경기·강원도와 김천시가 동시 가입했다.
김천시는 IULA 가입을 통해 국제단체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지방분권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는 물론 국제적인 위상도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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