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시> 또 연중 최고..760선 돌파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760대로 올라섰다.

1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64 포인트(0.61%) 상승한

764.11로 마감, 연중 최고치(8월29일 759.47)를 다시 경신했다.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3.75 포인트 오른 763.22로 출발한 뒤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외국인은 1천668억원 매수 우위로 10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며 개인도 97

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도(724억원)속에 1천425억원 매도 우위였다.

기관 가운데 투신은 763억원 순매도로 10일째 '팔자'로 일관했다.

운수창고, 은행,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으나 통신과 운수장비 등 일부

는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04개(상한가 18개)로 내린 종목 338개(하한가 4개)를 웃돌았다.

거래량은 3억7천54만주, 거래대금은 2조2천141억원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국민은행이 4.54% 상승했고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등도 0.5% 안팎 올랐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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