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기업유치 및 농공단지입주업체 정보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일년간 (주)금오중공업, (주)캡스톤 엔지니어링 등 33개 기업체를 유치, 543억원의 투자효과와 1천여명의 고용창출을 낳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30일엔 건축자재업체인 (주)동성에스엔피가 김종규 창녕군수를 비롯한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군이 유망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녕상공인협의회 설립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힘쓴 결과.
창녕군 관계자는 "입주 민원 간소화와 효율적인 기금관리로 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특히 기업유치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민간인 공무원의 기업유치 의욕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외부 전입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구축과 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기업의 정보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조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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