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베트스5 '첫 눈 오는 날'

○…논스톱 (MBC 4일 오후 6시50분)='베스트 5-첫 눈 오는 날' 편. 구두쇠로 소문난 민용은 첫눈이 오면 레스토랑에서 밥을 공짜로 준다는 말을 듣고 이 기회에 이미지 쇄신을 하기로 결심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민용을 따라 나선 아이들은 첫눈이 오기를 기다리지만 눈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화는 인명구조 자격 시험에 불합격해 우울하다.

한선은 풀이 죽어 있는 정화를 위로하기 위해 정화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경찰대 출신 반장에 반발

○…좋은 사람 (MBC 4일 밤 9시55분)=준필은 형사과 반장으로 부임하고 태평은 순경으로 경찰서를 다시 찾는다.

제복을 입고 있는 태평을 본 지우는 어이가 없다.

경찰대 엘리트 출신의 준필이 연장자인 동철을 제치고 반장으로 부임하자 다른 형사들은 반발한다.

잠복근무 중이던 준필의 차를 태평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단속해 준필이 다 잡은 범인을 놓치자 동료들은 더욱 냉담해진다.

준필을 만나지 못하고 나오던 순정은 성당 앞에서 태평을 만나게 된다.

◈병문안 핑계 되레 괴롭혀

○…장희빈 (KBS2 4일 밤 9시55분)=숙종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희빈장씨는 숙종의 침의에 인골을 싸서 대전후원에 묻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인현왕후의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해지자 죄책감에 사로잡힌 숙종은 조정을 개편하면서까지 중전을 살리려고 노력한다.

간병하러 온 것처럼 중궁전에 들른 희빈장씨는 험한 말로 중전을 괴롭힌다.

중전을 죽이기 위해 희빈장씨의 방술은 계속되고 결국 숙종 27년 8월 14일, 인현왕후는 승하한다.

◈정신지체 장애 모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4일 오후 7시5분)=강원도 정선군의 조영옥씨는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는 민희를 등교시키기 위해 매일 같이 두시간을 걸어와 딸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운동장에서 기다린다.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잠시도 딸의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어머니도 사실은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만나본다.

충북 영동에 사는 전태숙(77)할머니는 잠꾸러기로 소문이 나있다.

어디를 가나 베개를 달고 다닌다는데….

◈통금시간 8시로 정해

○…달려라 울 엄마 (KBS2 4일 밤 9시25분)=영애는 저녁준비를 해놓고 기다려도 새벽까지 안 들어오는 3남매 때문에 화가 나서 8시로 통금을 정하고 누구 하나 조금만 늦어도 연대 책임을 물어 벌을 준다.

말숙과 주희는 석재와 현수의 권유로 집들이를 하기로 한다.

집들이이 선물로 휴지를 사올 줄 알고 불편하지만 며칠을 휴지를 안 사고 견딘다.

그런데 세제, 모기향 등 휴지만 빼고 사온다.

재용, 원종, 상연을 초대하며 휴지만 사오면 된다고 하는데….

◈추석개방 앞둔 대작 영화들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 (TBC 4일 밤 11시5분)=해마다 명절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보도되던 극장가. 어릴적 성룡영화를 보던 추억이 있는 추석 극장가에 우리 영화 '불어라 봄바람' '조폭마누라2-돌아온 전설' '오! 브라더스'와 외화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가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석대목 관객몰이를 위한 배우들과 영화사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한다.

2003년 히트메이커로 지정되기도 한 화제의 인물 김제동이 세가지 컨셉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