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포털사이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가 최근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헤드헌팅 채용공고 3천889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채용공고 중 35.1%(1천364건)가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채용공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경영·관리 직종이 814건으로 전체의 20.9%, 기술·생산 직종이 688건으로 17.7%, 정보통신 관련 직종이 16.4%로 집계되었다.
또 특수분야 및 전문직 관련도 384건으로 9.9%를 차지했다.
커리어센터 김태원 팀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기업들이 불황 타개를 위해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인력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취업을 원하거나 새 직장을 선택하려는 사람들도 이런 흐름을 잘 알고 마케팅과 영업 관련 직종에 도전해 보거나 그와 관련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