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프라노 홍혜경 21일 대구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에서의 공연은 고향 무대인 만큼 언제나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특히나 추석에 한국 가곡 음반을 내게 돼서 너무 기뻐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돈나'로 메트로폴리탄, 라 스칼라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홍혜경이 전국 순회 공연을 위해 지난 6일 입국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무려 20년 가까이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그는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최근 세계적인 음반사 EMI 버진 레이블을 통해 첫 가곡음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음반 출시를 기념한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는 지난 2001년 이후 2년만, 지방에서는 95년 이후 8년만으로,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1일 대구, 24일 울산, 27일 부산으로 이어질 예정.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