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있을 대구시의원(수성구 제4선거구)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수성을 지구당이 9일 후보를 공모한 결과 총 8명의 후보가 신청했다.
후보는 ▲윤병준(58·대구수의사협회장) ▲정기조(42·광고업) ▲윤수동(54·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 ▲양의환(45·전 구의원) ▲박상현(36·MIT종합개발대표) ▲배만준(49·현 수성구의원) ▲배종재(35.크린켐대표) ▲정영순(56.전 구의원) 등이다.
한나라당은 오는 15~20일 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 후보를 심사한 뒤 22일쯤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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