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분양예정인 대구 수성구 황금동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물량의 일반분양(430가구) 가격이 확정 됐다
황금주공아파트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청으로 부터 사전 인가받은 분양승인서 상 일반분양(평당)가격은 20평형 616만원, 25평형 638만원, 29평형 680만원, 32평형 694만원, 41평형 748만원, 48평형 793만원, 51평형 820만원, 58평형 829만원, 62평형 839만원 등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아파트 가격의 잣대가 되는 32평형에 대해 일반 아파트로서는 대구 최고가격인 70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분양승인을 해줘 대구지역 전체 아파트 분양가격 인상을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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