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대구중구청)이 제20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하늘은 20일 경남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김보람(두산중공업)과 109대109로 타이를 이룬 뒤 슛오프에서 9대8로 승리, 우승했다. 앞서 김하늘은 준결승에서 김청태(울산남구청)를 104대100으로 꺾었다. 이달 초 계명대를 중퇴하고 중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김하늘은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실업 무대에서 2번째 대회 출전만에 정상에 올라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희정(한국토지공사)은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박미경(전북도청)을 103대99로 물리쳤다.
여대부에서는 이현정(경희대)이 김문정(한국체대)을 104대103, 남대부에서는 구춘성(한일장신대)이 안형승(한국체대)을 106대101로 각각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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