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풍 피해업체 연리 3% 20억까지 신용대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태풍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복구자금 및 기술.인력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중기청은 우선 소상공인지원센터, 경영기술지원단, 정보화지원단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 설비와 장비수리 등 시설복구에 필요한 기술 및 인력을 무상 지원한다.

중기청은 또 업체당 운전자금(상환기간 3년) 10억원 이내, 시설자금(상환기간 8년) 20억원 이내에서 연리 3%로 신용 대출한다.

대출시 자금선정위원회의 심의도 생략할 예정. 중기청은 이와 함께 재해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할 경우엔 해당지역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각 시.도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기업당 특례보증한도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최고 5억원으로 보증수수료는 0.1%,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고 5천만원. 053)659-2218.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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