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 반딧불이 공원에 천문대 들어선다

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에 관광 및 교육용 천문대가 들어선다.

영양군은 30일 수비변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공원에 국비 5억원과 군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및 교육용 천문대를 건립키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일월산에 48억원 규모의 대규모 천문대 건립을 추진했으나 과학기술부와 기획예산처가 관광및 교육용인 소규모 천문대 건립이 바람직하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반딧불이생태공원이나 그 부근에 천문대를 건립키로 하고 장소 선정에 나섰다.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는 내년초에 착공해 내년 연말쯤 준공할 예정이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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