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중소기업대상 업체 공모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는 공동으로 경북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를 공모한다.

시장, 군수 또는 중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와 상공회의소, 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의 추천업체가 해당되며 종합대상에 400만원, 부문별대상에 각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에게도 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은 기술과 경영, 여성, 벤처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상할 예정. 수상자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청 등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 19명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경북중소기업대상은 1993년부터 시상이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중소기업 전문 시상 제도. 지금까지 114개 업체가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으며 어려운 경기여건하에서도 이들 수상업체는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수상업체에게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 지원하며 해외시장개척 등에서 우대한다.

업체 추천은 오는 9일까지 경북도청내 기업노동과로 하면 된다.

추천 문의 053)950-2798.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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