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시 문화상 수상자 8명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대구시문화상 수상자 심사를 벌여 언론부문의 강건태 매일신문 논설위원을 비롯, 학술과 예술.문학.교육.체육 등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강 위원은 지난 30여년간 매일신문사에서의 기자생활을 통해 향토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학술Ⅰ과 학술Ⅱ부문에는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와 유갑종 경북대 기계공학부 교수, 예술Ⅰ과 예술Ⅱ에는 김정재 경북대 건축학부교수와 조병찬 한국음악협대구시지회 고문, 문학부문 수상자로는 강현국 대구교육대교수가 뽑혔다.
교육과 체육부문의 문화상은 이수도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와 배정행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2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32회 문화의 날 행사 때 이뤄진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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